중권, 파권, 쇄권

진권과 누권(후권)은 전기 기기의 권선 접속 순서를 나타낸다.

진권은 앞으로 전진하는 방법으로 감은 권선법이고 누권은 후진하는 방향으로 감은 권선법이다.

두 권선 방식을 사용할 때, 회전 방향은 같지만 기전력은 반대 극성으로 나타난다.

이중권은 두 개의 동일한 권선 세트를 하나의 기기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하며, 단중권은 한 세트의 권선만을 사용한다.

이중권은 도체홈과 정류자 편을 교대로 설치하여 두 세트의 전기자 권선을 병렬로 접촉한다.

이로써 용량을 두 배로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두 대의 직류기를 하나의 축에 결합하고 전기자를 병렬로 접속하는 것과 같다.

중권은 일반적인 동기기에서 사용되고, 파권은 특수한 경우에 사용된다. 쇄권은 고압기기에 적당하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중권

$m>0$ → 진권 ; $m< 0$ → 후권

병렬회로수 : $m P$ , $2a = 2 m P$

브러시 수 : $P$

용도 : 저전압, 대전류
병렬회로수가 많아지면 → 철심 재료의 불균일, 가공상의 오차 → 자기 회로의 불평형 → 각 병렬회로의 유도 기전력의 차가 발생 → 브러시를 통한 순환 전류 → 정류불량, 브러시 과열
균압환(equalizer)
- 모든 자극의 자속밀도가 균일하기 위해서는 공극의 균일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 같은 전위를 가져야 할 단자들끼리 연결해 놓은 것을 균압선
- 균압선 도체들이 축을 빙 둘러싸 둥그런 고리 모양을 이루게 되므로 균압환
- 2자극 피치 떨어진 점을 저항 도체로 서로 접속 → 순환 전류가 브러시를 통하지 않고 도체에서 흡수
- 4극 이상이면 균압 접속 필요
  - 파권에서는 두 병렬회로가 각자 모든 극 아래의 도체들을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자극 아래를 지나는 도체들의 기전력에 차이가 난다해도 전체 합산 기전력은 양쪽 회로에서 같다.
브러시가 자기적 중성점마다 설치되므로 브러시의 수가 극수와 같다

직렬 연결된 전체 전기자 권선이 브러시 수만큼의 그룹으로 나눠지며 이 그룹들이 외부 단자 사이에 모두 병렬로 접속된다. 전기자 권선에는 극수와 같은 수의 병렬회로가 존재한다.

다중 권선에서는 병렬회로수가 극수에 권선의 중복수를 곱한 값이 된다.

합성 피치 : $y_r = y_{f}+ y_{b}$ → m중 파권

평균 피치 : $y_a = \dfrac{y_b + y_f}{2} = \dfrac{Z \pm 2m}{P}$

$y_b =y_f \pm 2m$

평균 피치는 정수여야 한다.

병렬회로수 : $2m$ , $2a = 2 m$

브러시 수 :

용도 : 고전압, 소전류

균압 접속 필요없음, 중권에 비하여 직렬로 접속되는 도체수가 많음

극수에 무관하게 브러시를 두개만 사용한다.

극수에 무관하게 전기자 권선은 항상 2개의 병렬회로만을 갖는다

다중권의 병렬회로 수는 중복수의 2배이다.

중권과 파권을 비교하면 다음 표와 같다.